AIA생명, 서울순화동 ‘AIA타워’ 공식오프닝
- 국내 진출 27 년만에 매입한 초현대식 AIA 타워 공식 오픈
- 최신 시설, 넓어진 사무공간, 편의시설 통해 임직원 업무 효율성 제고 및 소통 증진
- 새로운 터전에서 ‘언제나 우리의 삶에 함께 해온 기업’ 브랜드 정신 강조
2014 년 9 월 18 일, 서울 – 아태지역 최대 다국적 생명보험사인 AIA 생명 한국지점(대표:
다니엘 코스텔로, 이하 “AIA 생명”)이 국내 진출 27 년만에 서울 중구 순화동에 위치한 ‘AIA 타워(AIA
Tower)’에 신사옥을 마련하고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AIA 생명은 마크 터커
AIA 그룹 회장을 비롯해 그룹 임원진 전원을 포함해 AIA 생명 다니엘 코스텔로 대표와 임직원, 귀빈 등 다양한 내외부
인사들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18 일 오전 AIA 타워에서 공식 오프닝 행사를 가졌다.
지하 8 층, 지상 27 층의 AIA 타워는 2013 년에 완공된 최신식 건물로서, AIA 생명 임직원 580 명이 입주해
본사 사옥으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임대사업으로 활용된다. AIA 생명은 이번 공식 오프닝을 통해 향상된 업무환경에서 보다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단계 더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AIA
생명이 국내에서 건물을 매입한 것은 1987 년 한국에 진출한 이래 처음으로, 국내 시장에 대한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투자
철학을 바탕으로 자산운용 포트폴리오 다변화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AIA 생명은
친근한 보험사 이미지를 추구하는 브랜딩 캠페인인 ‘더 리얼라이프 컴퍼니(The Real Life Company)’라는
컨셉에 맞춰 신사옥 내부 인테리어에 각별한 신경을 썼다. 우선, 기존 사무실 대비 넓어진 사무공간과 편의시설을 통해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피로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했다. 특히, 옥상에 임직원을 위한
하늘정원을 마련해 휴식 공간이자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근무 공간에서도 부서 및 팀 별로 인력들의 자리를
벌집모양으로 배치하는 등 동료 간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배려했다. 뿐만 아니라, 지하 1 층에 고객 플라자를
마련해, 본사를 찾는 고객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편리함을 추구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또한, AIA 생명 임원들은 신사옥으로의 이전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직접 직원들에게 입주 축하 떡을 돌리고 덕담과 함께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는 등 실천하는 리더십을 선보이며 새로운 터전에서 또 한 번의 도약을 다짐했다.
기념식에 참여한 AIA 생명 다니엘 코스텔로 대표는 “AIA 타워 신사옥 입주를 계기로 AIA 생명의 브랜드 정신인
‘언제나 우리의 삶에 함께 해온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이라며 “새롭게 마련된 우리의 터전이 고객의 삶에
진정한 도움을 줄 수 있는 핵심 축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 함께 분발하자”고 말했다.
AIA 생명은 90 년 이상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성장한 선도적인 보험 그룹 AIA 의 한국지점이다.
AIA 생명은 탄탄한 재무구조를 자랑하며, 아태지역 전역에 진출해 있는 AIA 그룹의 18 개 지사 및 지점 중에서도
혁신적인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바탕으로 한 높은 성장률로 크게 주목 받고 있다.
1987 년 국내에 첫 진출한 AIA 생명은 20 여 년 동안 마스터플랜(대면채널), 방카슈랑스, 다이렉트, 하이브리드,
단체영업 등 다양한 판매채널을 통해 폭넓은 영업을 펼쳐 왔다. 2014 년 12 월 말 기준으로 총 자산규모 13 조
1,110 억원, 위험기준 자기자본비율(RBC ratio)로 환산 시 지급여력비율 290.10%를 기록한 AIA 생명은
건실한 외형과 최고의 서비스를 자랑하는 우량 생명보험사로서, 2000 년 이후 AIG 생명으로 영업해오다 2009 년 6
월 1 일 AIA 생명으로 마케팅 상호를 변경했다.
AIA 생명의 모그룹인 AIA 는
지급여력비율 427%(2014 년 11 월 30 일 기준)의 건실한 기업으로, 아태지역 내 2,800 만명 이상의
고객들에게 생명 보험, 은퇴 설계, 상해 및 건강 보험은 물론 자산 관리 솔루션까지 제공하는 금융 그룹이다. AIA 는
한국에 있는 AIA 생명을 비롯해, 홍콩,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중국, 필리핀, 호주, 인도네시아, 대만,
베트남, 뉴질랜드, 마카오, 브루나이, 인도(26%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조인트벤처), 스리랑카(97%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자회사), 미얀마, 캄보디아 (대표사무소 운영) 등 아태지역에 18 개의 지사 및 지점을 갖고 있다.
1919 년 상하이에서 처음 설립된 AIA 는 일본을 제외한 아태지역에서 생명보험업계의 마켓 리더임과
동시에 시장점유율에서도 굳건한 선두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2014 년 11 월 30 일 현재 AIA 의 총 자산규모는
1,670 억 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