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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우울한 사람들의 모임 - 2020년,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우울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남자1: 요즘은 우울하다 못해 화가 나서 주체를 못하겠어요. / 여자1: 저도 그래요. 별일도아닌데 화부터 버럭 내게 되더라고요.

왜 우울함이 분노가 되었을까요? 아마도 여러분 마음 속에 '억울하다'는 감정이 있기 때문일 거예요. / 남자1: 억울해요… / 여자1: 맞아요…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나의 잘못으로 생긴 것도 아니라는 억울함 때문에 우울함이 어느새 분노로 바뀐 거죠.

마음 편히 외출 할 수도 없고, 생계에도 타격을 입으니 분노는 더욱 커질 수 밖에 없죠.

이렇게 분노가 계속 쌓일 때 몸에 생기는 현상들은 고혈압, 중풍 등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니 분노를 잘 다스려야 해요.(발열, 속쓰림, 답답함)

분노를 줄이는 방법! 운동으로 활동량을 늘리면 혈중 스트레스 호르몬 농도가 떨어져요.

명상을 하면 스트레스를 받는 환경에서 벗어나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릴 수 있어 분노를 줄일 수 있어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아요. 질병관리청 1339 콜센터로 심리 상담 민원을 신청하면, 한국심리학회 전문가에게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답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몸과 마음이 힘든 시기이지만, 다함께 노력한다면 극복해낼 수 있을 거예요! 파이팅